오래된 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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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시안,
평야의 날씨는 어떠니? 네 엄마가 그러더라. 사막에서 폭풍이 몰아쳐 오고 있다고. 실내에 갇혀있는 걸 네가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아. 내가 돌아가면 한 주 내내 캠핑에 데려가 줄 거라고 약속할게! 야외에서 핀 불에서 저녁을 요리하고 별들을 바라보게 될 거야. 우리 셋 모두 함께 말이야.
숲은 어둡고, 음습하고, 곤충으로 가득해. 윽! 언젠가 너에게 보여주고 싶어. 안전해지면 말이야.
네가 너무 그립다. 내 똑똑한 작은 아가. 그리고 내가 떠나있는 동안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. 이 사냥은 곧 끝나게 될 거야. 약속할게.
내가 가르쳐준 거 잊지 말고, 알았지? 외로워지면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별들이 항상 너를 지켜보고 있다는 걸 기억하렴. 그리고 그 별들이 나도 지켜보고 있다는 걸 말이야!
빨리 너를 다시 보고 싶구나.
사랑해. 마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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